[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JYP엔터테인먼트와 엠넷미디어가 손을 맞잡고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JYP엔터테인먼트와 엠넷미디어는 12일 이같은 계획을 발표하고 JYP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엠넷미디어 선진화된 음악산업 시스템을 조합해 아시안 웨이브(한류)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세부적으로 박진영을 비롯하여 원더걸스, 2PM 등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대표 아티스트의 아시아 공연 및 관련 부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는 점차 국내 가수들에 대한 공연 및 콘서트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아시아 트렌드에 발맞추겠다는 의지다.
박광원 엠넷미디어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모델을 선도적으로 제시하겠다"며 "중국, 태국 등 아시아시장에서 좀 더 확고히 아시안 웨이브를 확대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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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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