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올 하반기 최고 유망주 미스에이(Miss A)가 7월1일 데뷔 후부터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7월 가요계를 평정했다.
미스에이의 데뷔곡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은 3일 소리바다가 발표한 7월 마지막 주(7월25일~7월31일) 주간차트에서 4주 연속 1위에 올랐다. 7월1일 데뷔 후 한 달 동안 단 한 번도 정상의 자리를 뺏기지 않았다는 반증이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소녀시대의 기록을 데뷔 한달 차인 신예 미스에이가 달성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며 “특히 8월은 샤이니, 보아, 세븐, DJ.DOC 등 대형 가수들의 컴백이 이어지고 있어 미스에이의 돌풍이 계속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기대했다.
거친 남자로 돌아온 샤이니의 ‘Lucifer(루시퍼)’는 여성들의 팬심을 자극하며 2위에 올라 미스에이의 뒤를 바짝 쫓고 있으며, 3년 8개월 만에 컴백한 세븐의 ‘Better Together(베터 투게더)’도 8위를 차지하며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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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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