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1일~8월5일, 지리산~설악산 10개 권역서 10개 팀 320명 동시에 나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제10회 청소년 백두대간 생태탐방이 본격화 된다.


30일 산림청에 따르면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백두대간의 산림생태를 체험케 하고 국토사랑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산림청이 후원하는 ‘제10회 청소년 백두대간 생태탐방’이 31일부터 5박 6일간 이뤄진다.

한국산악회가 등산학교 교육과정의 하나로 한국등산지원센터 지원아래 8월5일까지 백두대간 주요 산별로 하는 행사엔 권역별로 신청한 320여 학생이 참여한다.


행사는 지리산에서 설악산까지 백두대간 마루금 684km를 10개 권역, 10개 팀으로 나눠 팀별로 40~50km에 이르는 구간에서 한다.

참가자들은 탐방기간 중 백두대간의 산림생태계 특성과 식물상 등을 관찰한다. 또 산림생태교육, 산림문화유적지 견학 등을 통해 산림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도 갖는다.


행사엔 ▲안전한 탐방활동 지원 ▲산림생태교육 ▲자연친화적 등산요령 및 위급상황 대처요령 등을 지도할 한국산악회 소속 전문산악인과 숲 해설가, 산림청 산림항공구조대원 등 지도강사도 권역별로 7명씩 70여명이 함께 간다.


또 행사가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것을 기념해 10년 전 첫 탐방에 나섰던 선배들이 도우미(지리산, 오대산 등 9명)로 나서 야영방법, 등산요령 등을 전수한다.


이미라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국토의 중심 산줄기이자 생태보고인 백두대간을 답사하면서 국토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고 인내력을 키우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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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장은 “앞으로 보다 많은 청소년이 교실에서 배울 수 없는 자연사랑 정신을 키우고 건전한 정서를 기를 수 있게 다양한 등산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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