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공원면적 가장 넓은 도시 '울산'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전국에서 도로율이 가장 높은 도시는 서울, 1인당 공원면적이 가장 넓은 도시는 울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09년 도시계획현황통계'를 30일 발표했다. 도시계획 현황통계는 매년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취합해서 작성되며 도시정책 및 도시계획 수립, 지방교부세 부과, 지역개발계획 구상 등 정책수립에 참고사항으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도시계획으로 결정된 전국 도시계획시설은 5392㎢이며, 이 중 도로 등 교통시설이 1722㎢(31.9%)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공원·녹지 등 공간시설, 하천 등 방재시설 순으로 나타났다.


전국 도로율은 1.2%로, 시도별로는 서울이 13.6%로 가장 높고, 강원도는 0.4%로 가장 낮았다. 1인당 공원면적(조성기준)은 7.4㎡이며, 시도별로는 울산광역시가 16.3㎡으로 가장 많고, 부산광역시가 4.6㎡으로 가장 적었다. 서울은 9.9㎡를 기록했다.


도시계획시설 중 아직 사업시행이 되지 못한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면적은 총 1484㎢이며, 시설별로는 공원이 743㎢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도로(381㎢), 유원지(81㎢), 녹지(69㎢) 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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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면적이 가장 많은 기초 지자체는 경남 진주시(42㎢), 충북 청주시(41㎢), 전남 나주시(33㎢) 순으로 조사됐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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