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인증식에서 부천 삼성미래산부인과, 울산 임태균산부인과의원, 제주 김순선조산원, 천안 혜성산부인과병원, 청주 프리모산부인과의원 등 5개 병원이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재인증을 받게 된다.
모유수유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지만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의 수는 최근 점점 감소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4개 병원이 지원했지만 최종 평가를 통과한 곳이 한 곳도 없었다.
유니세프는 이를 62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하며 병원에서 퇴원하는 산모에게 분유를 나누어주는 관행이 ‘모유대체식품에 대한 국제규약’에 저촉돼 신규 임명을 포기하는 병원들이 늘어나기 때문으로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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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훈 기자 kw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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