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헌법재판소는 헌재 주도로 아시아 국가들의 헌법재판소 및 헌법재판기관 회의체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이하 아재연합)'이 공식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재연합에는 한국과 인도네시아ㆍ말레이시아ㆍ몽골ㆍ필리핀ㆍ태국ㆍ우즈베키스탄 등 7개국이 창립회원으로 참가했고 터키ㆍ러시아ㆍ타지키스탄 등 다수 국가가 회원국 가입신청을 했다.
아재연합 창설 준비위원회(위원장 이동흡 재판관)는 지난 12~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최종 회의 및 제7차 아시아헌법재판관회의를 열고 자카르타 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에는 '헌법재판소 및 헌법재판기관의 수장들은, 헌법재판소 및 헌법재판기관이 헌법의 기본적 권리 및 개인 자유의 실현을 위한 법치주의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서, 법치주의ㆍ민주주의 및 인권 증진을 위해 회원 간 헌법적 사건 및 법리에 관한 경험과 정보의 교환을 통해 긴밀한 협력을 증진해 나갈 필요성을 인식하고, 상호 존중 및 사법적 독립성을 기초로 아시아 민주주의 발전과 인권 증진을 위해동반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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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연합은 제1차 총회를 2년 안에 한국에서 열기로 했다. 이동흡 재판관은 총회 준비이사회를 내년 5월께 한국에서 개최한다고 회원국들에 공식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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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hjn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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