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해외 거대 가속기의 대용량 실험데이터를 국내에서 공유·서비스하는 '글로벌 대용량 실험데이터 허브 센터(GSDC·Global Science experimental Data hub Center)'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가동된다고 22일 밝혔다.
GSDC는 국내 연구자가 데이터집약형 기초과학연구에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가의 첨단 연구장비, 거대관측 장비 및 모의실험에서 발생하는 대용량 실험데이터를 확보·공유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국내 연구자에게 글로벌 기초연구 실험 데이터의 공유·분석과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커뮤니티와 대등한 입장에서 실험 데이터를 공동 활용해 연구할 수 있도록 국내 기초과학 연구기반을 선진화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GSDC는 올해 세계적인 규모의 고에너지 실험 가속기 보유 연구소인 미국의 FermiLab과 일본의 KEK 가속기 연구소의 실험데이터 공유 등 기반을 구축하고 9월부터 본격 서비스에 나선다.
2011년에는 스위스 CERN의 실험데이터를 서비스하고 점차 나노나 지구환경 등의 분야로도 영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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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는 "GSDC에 올해부터 향후 5년간 120억원을 지원할 것"이라며 "국내 기초과학 연구자에게 안정적인 연구환경을 제공해 기초연구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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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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