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세관별 실시간 경제상황 모니터링시스템 가동…전자통관시스템과도 연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복잡하게 돌아가는 관세행정 흐름과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치가 가동된다.
관세청은 21일 전국 세관별 기업지원, 수출·입, 세수, 조사단속 실적 등 주요 관세행정현황을 실시간으로 쉽게 파악하는 경제상황 모니터링시스템을 갖췄다고 발표했다.
세관별 특수성을 반영한 정보를 그래픽으로 제공, 보다 쉽고 빠르게 각종 현황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돼있다.
또 전자통관시스템(UNI-PASS)과 연계, 한 번의 클릭으로 관할지역과 나라 전체의 경제상황을 실시간 점검할 수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제 활성화와 국민생활 안정에 필요한 정보시스템을 꾸준히 개발, 더 수준 높은 관세행정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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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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