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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NAHB 주택시장지수 '예상하회'(상보)

최종수정 2010.07.20 05:27 기사입력 2010.07.1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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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미국의 건설업자들이 7월의 주택 시장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는 19일(현지시간) 미국의 7월 주택시장지수가 14라고 발표했다. 지난해 4월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고, 지난달 수정치 16에 비해 감소한 결과다. 블룸버그가 전문가를 대상으로 예상한 수치 16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정부가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8000만원의 세제 헤택을 주는 제도가 지난 4월말을 기준으로 만료됐다. 세금 지원 혜택의 종료가 주택 개발업자들에게 직접 타격을 주면서 주택 착공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택시장지수는 기준치(50)를 밑돌면 주택시장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은 주택건설 업자들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NAHB는 지난 4월30일로 만료된 최대 8000달러의 세제 지원혜택의 효과가 당초 기대보다 길게 이어져 왔다며 효과가 감소할 시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데이비드 세멘스 스탠다드 차타드 이코노미스트는 “세제지원의 만료가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줬다”며 “고용시장의 더딘 회복은 주택수요를 약화시키고, 하반기 주택건설업자들의 건설 활동도 둔화시킬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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