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15일 미래전략기획관으로 내정된 유명희 한국과학기술원(KIST) 21세기 프론티어 프로테오믹스이용기술개발단장은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서울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미생물학(단백질생화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MIT),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연구 활동을 펼쳤다.
2002년부터는 21세기 프론티어 사업단장을 맡았으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 한국생물물리학회장, 한국유전체학회장으로 일해왔다.
유 내정자는 분자생물·단백질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가진 생명공학 분야 전문가로,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유네스코 60년에 기여한 60명의 여성들'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과학자로 평가된다.
지난 1998년에는 '여성 생명과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1회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청와대는 "유 내정자가 과학기술계 현장을 잘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도전정신, 뛰어난 조정능력과 추진력을 갖추고 있어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등 국가 미래를 준비하는 미래기획관에 적임으로 판단했다"며 "미래기획관이 과학기술계의 여망을 담아 신설된 취지에 맞게 과학자를 발탁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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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
1972~1976 서울대 미생물학 학사
1977~1981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미생물학(단백질생화학) 박사
1981~1985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생물학과 박사후 연구원
1985~2000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선임연구원, 책임연구원
現 교육과학기술부 21세기 프론티어사업 프로테오믹스이용기술개발사업단장
現 한국 생물물리학회장
現 한국유전체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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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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