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올해 2분기 전 세계 PC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22% 늘었다고 14일(현지시간) 리서치업체 IDC가 밝혔다. 글로벌 경기 회복 속도 둔화 우려에도 불구,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가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기존 예상치인 23% 출하량 증가와 부합하는 것이다.
제이 초우 IDC 애널리스트는 "낡은 PC에 대한 교체 수요와 저가형 모델 보급·아직까지 컴퓨터가 보급화 되지 않은 국가들의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출하량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이번 결과로 인해 유럽 재정적자 위기로 IT 관련 지출이 둔화될 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상당 부분 불식됐다는 분석이다. 초우는 "유럽 지역의 경기 불확실성과 중국의 경제 성장세 둔화 등의 우려라는 외부 요인을 놓고 볼 때 상당히 선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주식은 세금 안 내는데" 내년부터 年 250만원 넘...
휴렛팩커드(HP)는 시장점유율이 전년 19.7%에서 18.1%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PC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으며, 델은 13%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대만의 에이서가 12.6%로 3위, 중국 레노버가 전년비 47% 급증한 출하량을 기록하면서 10.2%의 시장점유율로 4위에 랭크됐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안혜신 기자 ahnhye8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