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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최근 트위터와 미투데이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라는 온라인 인맥구축 서비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오늘날 대부분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웹 기반의 서비스이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이외에도 전자 우편이나 인스턴트 메신저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끼리 서로 연락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과 서로 의사소통하거나 정보를 공유하는 데 있어, 소셜 네트워킹은 새로운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현재 급증하는 모바일 SNS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노출되는 광고에 대한 수익이나, 사업자들의 직-간접적인 광고방송을 통해 사업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창출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많은 연예인들도 동참, 1인 미디어, 1인 커뮤니티를 구축해 정보 공유와 인맥 넓히기 등 소통의 창으로의 이용 뿐 아니라 개인이 근황, 음반이나 드라마 영화 홍보에 이르기까지 마케팅의 한 방편으로 사용되고 있다.
앞서 언급한 사실이 놓고 볼 때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영향력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연예계에 미친 순기능적 요소와 역기능적 요소를 분석해 봤다.
스타는 내 친구 한발 더 가까이
최근 연예인들은 미투데이나, 트위터 등을 개설해 팬들과 직접 소통해 나섰다. 연예인들은 그날 하루 있었던 소소한 일, 자신의 생각, 느낌 등을 실시간으로 140바이트 이내의 짤막한 글로 표현한다. 이 같은 내용은 그 연예인을 추종(follow)하는 팬들의 트위터나 휴대 전화에 즉각 메시지가 뜬다. 팬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연예인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자대화를 나눌 수 있다.
또한 여기 멈추지 않고 연예인들이 남긴 글을 ’follower’들이 보고, 이를 다시 그들의 ’follower’에게 전달하는, 이른바 ’retweet’ 의 과정을 거치면서 거대한 네트워크가 형성된다.
이처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두터워진 친분으로 일부 연예인들은 직접 오프라인에서 만나 동호회를 결성하거나 번개(즉석만남)를 통해 다양한 소통을 하기도 한다.
삽시간에 퍼지는 강력한 파급력
앞서 언급한 것처럼 많은 연예인들은 개인의 근황을 전하는 것 뿐 아니라 음반이나 드라마 영화 홍보에 이르기까지 마케팅의 한 방편으로 사용하고 있다.
지난 2006년 미국에서 개인 컴퓨터 용 소셜 미디어로 개발된 트위터. 최근 스마트폰과 결합해 시간과 장소의 제한을 뛰어 넘으면서 강력한 파급력을 갖추게 됐다.
대다수 연예인들 및 기획사들은 스마트 폰을 사용하고 있다.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장점 덕분에 공연장이나 촬영장에서 틈틈이 사진이나 글을 올리면서 자신을 홍보한다. 기획사 또한 크게 자금을 들이지 않고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저비용 고효율이 실현되고 있는 셈.
지난 6.2 지방선거 당시, 조권, 미료, 노홍철, 김제동, 박진희 등 스타들도 동참한 이른바 ’투표 인증샷’ 사진 릴레이가 투표 바람을 일으키며 일반 시민들의 투표참여율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12일 막을 내린 월드컵에서도 트위터의 활약은 대단했다. 연예인들은 붉은악마 복장을 입고 ‘응원인증샷’을 남기며 응원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며 분위기를 돋우었다. 또한 “우리나라가 16강에 들며 00하겠다”라는 공약을 내걸며 자신을 홍보하며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는 일석이조의 혜택을 톡톡히 누렸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이런 긍정적 평가도 있지만 반대로 역작용도 무시할 수 없다.
트위터를 통해서 왜곡된 정보나 근거 없는 주장들이 무분별하게 확산될 수도 있으며, 트위터 계정을 만들 때 신분확인 절차가 없어서 연예인 사칭 트위터 문제가 잇따라 불거지는 등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최근 탤런트 윤은혜는 자신의 트위터에 악플을 남기는 악플러로 인해 상처를 입었다고 글을 남기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앞서 언급했던 ‘선거인증샷’ 물결에 동참했던 브라운아이드걸스 미료는 투료용지를 들고 인증샷을 남겨 누리꾼에게 논란이 일었다. 미료의 행동이 선거법상 '투표 용지를 촬영한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400만원의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는 항목에 포함된다면 처벌받을 수도 있다는 게 초미의 관심사가 됐기 때문.
다행히 선거관리위원회측은 "기표전 투표용지이고 나쁜 뜻에서 사진을 찍어 올린 것이 아니기 때문에 처벌할 생각이 없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져 '불상사' 없이 미료의 논란은 일단락됐다. 이와 같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의 파급력은 엄청나다. 부작용으로 인해 해당 연예인에게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역기능 보다는 실시간 대량 소통이라는 순기능의 위력 때문에 트위터로 대표되는 소셜 미디어는 인간관계와 사회적 소통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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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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