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7월 들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피서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중 냉방기가 설치된 시원한 집이나 PC방에서 온라인게임을 즐기는 것도 내리쬐는 불볕더위를 잊는 방법으로 꼽히고 있다. 여름 바캉스보다는 집에서 '방캉스'를 즐기는 이들은 온라인게임만한 피서법이 없다고 입을 모은다.
이에 발맞춰 각 온라인게임社들도 PC 앞에서 휴가를 보내는 사용자들을 위해 속속 신작 게임과 새로운 업데이트를 선보이며 여름방학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여름에는 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신작들이 공개되고 웹게임 등 새로운 장르에서도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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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올 여름 게임업계의 관심은 오는 27일 출격하는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에 집중돼 있다. 실시간 전략 게임으로 큰 인기를 누린 '스타크래프트'의 후속작인 이 게임은 화려한 3D 그래픽이 특징으로 꼽히고 있으며 프로토스, 테란, 저그 종족이 펼치는 대결이라는 기존 틀에 더 강력해진 유닛과 새로운 유닛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국내 사용자들에게는 출시 후 '스타크래프트2'를 일정 기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게임업계에서는 오는 20일까지 최종 테스트를 거쳐 27일 출시될 '스타크래프트2'가 올 여름 게임에 대한 관심에 불을 지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대표 온라인게임社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도 올해 첫 신작을 여름에 내놓고 본격적인 사용자 확보에 나섰다. 지난 14일 공개서비스(OBT)를 시작한 '펀치몬스터'는 올해 엔씨소프트가 인수한 넥스트플레이에서 개발한 역할수행게임(RPG)으로 다양한 전투 패턴과 시스템으로 게임의 깊이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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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엔씨소프트의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짧은 시간을 플레이해도 높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RPG의 재미를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공개 시범 서비스에서는 게임 내 거점도시인 '싸이클론하버'의 전면 리뉴얼도 진행됐다. 아이템 경매장이 추가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과 새롭게 추가된 '쉐도우 던전'에서 협동 플레이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자세한 내용은 '펀치몬스터'의 공식홈페이지(punchmonster.playn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넥슨은 주력 게임들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잇따라 실시하며 여름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루니아전기',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마비노기 영웅전' 등이 최근 새로운 게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우선 '메이플스토리'는 최근 '빅뱅'으로 불리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해 맵, 몬스터, 지형, 스킬, 퀘스트, 경험치 공식, 전투 공식, 해상도, 직업 밸런싱 등 게임의 근간이 되는 여러 분야에서 변화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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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게임' 카트라이더에서는 최상위 레벨인 '동달 레벨'이 새롭게 생성됐고 '배틀모드'에는 랭크 시스템이 신설됐으며, 8종의 트랙도 업데이트됐다. 개인 정보와, 레벨, 캐시 및 게임머니 보유량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마이페이지'도 오픈했다. 카트라이더는 7월 22일과 8월 5일에도 두 번의 업데이트를 추가로 단행,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갈 방침이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루니아전기'도 3D 그래픽을 도입, '루니아Z'로 다시 태어났으며 '마비노기 영웅전'은 티저페이지를 오픈하고 '마비노기 영웅전 XE'로 거듭날 예정이다.
NHN(대표 김상헌)이 운영하는 한게임은 올해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MMORPG '테라'와 '워해머 온라인'을 성공적으로 런칭하기 위해 막바지 준비작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올 여름에는 웹게임 '바이시티'와 낚시 게임 '출조낚시왕' 등 다양한 게임들을 출시해 저연령대와 고연령대를 함께 공략할 계획이다.
클라이언트 다운로드와 별로의 설치를 하지 않고도 즉시 브라우저에서 즐길 수 있는 '웹게임'은 최근 게임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새로운 성장 동력의 하나로 한게임은 올 여름 부동산 시뮬레이션 게임 '바이시티'로 승부수를 던진다는 전략이다. '바이시티'는 국내 최초 부동산 시뮬레이션 웹게임으로 실제 부동산 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재미를 가상으로 느껴볼 수 있는 게임이라는 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부동산 매매를 통해 차익을 실현하고, 현재 자산을 은행 담보로 다른 건물이나 토지를 구입하는 등 실제와 유사한 방식으로 게임을 할 수 있어 게임의 재미와 동시에 부동산 투자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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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등신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시원한 바다에서 보트 낚시를 즐기는 것도 눈길을 끌기 충분한 피서법이다. '출조낚시왕'은 3D 정통 낚시게임으로, 간단한 조작을 통해 낚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손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게임 측은 온라인게임의 장점과 콘솔게임의 특징을 동시에 구현해 실제 낚시에 가깝도록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 게임을 통해 사용자들은 세계각지의 여름 낚시터에서 물고기의 반점까지 생생하게 재현된 어종들을 낚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지난 9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미소스'를 올 여름 대표작으로 꼽고 있다. '존3:얼어붙은 평원의 얼음뿔 고원'등 30레벨 이상의 사용자들이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지역이 추가돼 시원한 배경과 게임의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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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적지'는 최고 레벨 사용자들만을 위해 마련된 곳으로 강력한 몬스터들과 대결하고, 최고 수준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 긴장감과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1대 1부터 5대 5까지 사용자들끼리 팀을 이뤄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라멘토'는 승패에 따라 부여되는 명예 점수로 전용 장비를 구입할 수도 있다.
'울드'라는 게임 속 세계에서 플레이어가 신으로 성장해 가는 모험을 그리고 있는 이 게임은 기획 초기단계에 '디아블로' 개발진이 참여, 디아블로와 비슷한 느낌을 많이 담고 있다는 점 때문에 국내 게임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켜 왔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mythos.hanbi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엠게임은 '애니멀워리어즈'와 웹게임 '파머라마'로 여름 준비를 하고 있다. 우선 15일부터 공개 서비스가 실시되는 신작 '애니멀워리어즈'는 동물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횡스크롤 방식의 캐주얼 온라인게임으로, 다양한 동물 캐릭터와 함께 하는 종족전, 기지전 등 실시간 대전 시스템이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기지전'은 사용자들끼리 서로의 병력을 이용해 대결할 수 있게 한 시스템으로 기존의 캐주얼게임에서 경험하기 힘든 시원한 대규모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엠게임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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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경영 웹게임 '파머라마'도 올 여름에 선보일 엠게임의 신작이다. 이 게임은 자신의 농장을 가꾸며 일상의 소소한 재미를 찾아가는 게임으로 사용자들은 웹 브라우저에서 전원생활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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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농작물을 수확하고 가축을 사육하는 과정에서 수확의 기쁨과 함께 농장 경영 노하우도 쌓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게임 속 관광센터를 통해 다른 사용자들에게 자신의 농장을 홍보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도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게임은 7월 중 본격적인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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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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