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공군 F-5전투기 비행이 6일부터 단계적으로 재개된다.


공군은 5일 "지난 18일 동해상에서 추락한 F-5F 전투기 사고원인을 조사한 결과 엔진, 조종계통 등 항공기 기체결함에 의한 사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기상 등 환경적인 요인을 종합해 빠른 시일 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공군은 전력공백을 최소화하고 조종사 기량유지를 위해 6일부터 단계적으로 F-5기종의 비행을 단계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또 2020년대 초까지 현재 운용하는 F-5E와 F-5F(제공호) 170여 대를 퇴출하고 '보라매 사업'(KF-X)에 따라 독자 개발한 한국형 전투기 120여대로 대체할 계획이다.


F-5 전투기는 모두 20~30년 이상 된 기종으로, F-5E는 1975년부터 미국에서 도입됐고 이번에 사고가 난 F-5F는 1983년부터 국내에서 조립, 생산됐다.

방위사업청은 대체기종을 선정하기 위해 올해 11월 한국형 전투기 탐색개발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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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색개발이란 전체 개발비의 2~5% 내외의 비용으로 2~3년간 수행하는 선행연구로 항공기 개발형상 확정, 총 개발비 및 소요인력 재산정, 부품공급사 확정, 기술 성숙도 확인, 핵심설계 등의 과정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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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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