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서울옥션이 30일 2분기 흑자전환 기대에 급등중이다. 국내 주식시장이 전반적으로 하락장을 연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옥션 상승세가 부각되고 있다.


서울옥션은 오전 9시25분 현재 전일 대비 250원(6.33%) 오른 4200원을 기록중이다. 키움증권이 매수 상위 창구에 올라있다.

이날 김승회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서울옥션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7% 증가한 75억원, 영업이익은 51.6% 늘어난 1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2008년 3분기 이후 미술품 시장 침체와 함께 실적이 크게 악화됐지만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향후 실적 개선 기대감을 높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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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분기 흑자전환을 기대하는 가장 큰 요인은 무엇보다도 지난해 이후 매 분기 100억원대 이하를 기록했던 낙찰금액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특히 첫 경매에서 낙찰률 90%를 기록한 디자인 경매 등 새로운 형식의 테마 경매가 추가되면서 낙찰금액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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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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