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7동의 우성아파트 1~3차가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올 하반기 중 실시될 정밀안전진단까지 통과하면 잠실주공 5단지와 함께 잠실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새로 태어날 전망이다.


29일 송파구에 따르면 잠실7동의 우성아파트 1~3차 단지에 대해 지난 28일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하다는 판정이 내려졌다.

송파구청은 앞으로 2개월 내 정밀안전진단 용역업체를 선정, 이르면 올해 말 중 정밀안전진단을 마칠 방침이다.


잠실 본동에 있는 우성아파트 4차의 재건축 추진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현재 이 단지는 현지조사 단계에 있다.

송파구청은 이미 우성아파트 1~4차 단지의 정밀안전진단을 위해 5억8000만원(우성아파트 1~4차)의 예산을 책정해 둔 상태다.


송파구청 관계자는 "우성아파트 1~3차 단지의 현지조사 결과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하다는 판정을 받았다"며 "잠실주공 5단지가 70일 정도 안전진단을 받았다는 점을 비춰볼 때 올해 말 안전진단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1981년 12월 입주한 우성아파트 1~3차는 총 1842가구로 구성됐다. 우성아파트 4차는 1983년 9월에 입주했으며 555가구로 이뤄졌다.


특히 이 아파트는 재건축 판정을 받은 잠실주공 5단지와 제2롯데월드 인근에 있는 곳이라 주목받고 있다. 우성아파트 1~3차 현재 시세는 105㎡(32평) 8억5000만~9억5000만원선이며 142㎡(43평) 11억6000만~12억8000만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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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이 스피드뱅크 팀장은 "잠실주공 5단지와 같은 중층단지이며 제2롯데월드 영향권에 속하는 지역이라 정밀안전진단 판정을 받았다는 점 자체가 호재가 될 수 있다"며 "하지만 재건축을 추진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중장기적으로 접근해야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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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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