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 넥센 히어로즈 외국인 투수 애드리안 번사이드가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다.
KBO는 28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25일 목동 삼성전에서 심판의 스트라이크존 판정에 대해 욕설을 담아 항의하다 퇴장당한 번사이드에게 엄중경고 조치를 내렸다.
KBO는 향후 비슷한 일이 재발할 경우 가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넥센 구단에 통보했다.
번사이드는 2-2로 팽팽하던 4회초 박석민에게 3점 홈런을 맞은 뒤 강광회 구심에게 다가가 다소 격하게 항의했다. 홈런 허용 전 2구째가 볼로 판정된 것에 대한 불만이었다. 심판진은 미국식의 거친 표현을 반복했다는 이유로 그를 퇴장시켰다. 번사이드는 모자를 집어던지며 그라운드를 나갔고, 넥센은 다음 투수로 배힘찬을 마운드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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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8-5로 삼성이 승리했고 번사이드는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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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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