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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월드컵 열풍이 사그라진 자리에 스크린 이슈작들이 돌아왔다. '연기본좌' 김명민 주연의 '파괴된 사나이', 뚱뚱해진 D라인 고양이와 함께 돌아온 '슈렉 포에버', '큐브'의 빈센조 나탈리 감독의 SF 판타지 스릴러 '스플라이스' 등 관객들의 다양한 입맛에 맞는 영화들이 대거 개봉한다.
영화 '파괴된 사나이'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살다 딸을 잃고 파괴된 내면을 부성애로 회복해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신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진 목사 주영수(김명민)는 5살 난 딸을 잃고 타락한 삶을 살아간다. 하지만 8년이 지난 어느 날 우연히 다시 만난 유괴범에게서 딸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사형선고와도 같았던 지난 8년을 회개하듯 목숨을 걸고 딸을 찾아나선 아버지의 모습을 소름돋을 정도로 완벽하게 표현해 낸 김명민의 연기가 역시나 이번 작품에서도 돋보인다. 유괴범이자 소리에 집착하는 연쇄살인마 역에 엄기준이 열연했다.
'슈렉 포에버'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슈렉'의 최종판으로 겁나먼 왕국을 차지하려는 악당 럼펠의 속임수에 넘어가 모든 것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 슈렉이 이를 되찾는 과정을 그렸다.
한 가정의 평범한 아빠와 남편으로 반복되는 일상에 따분함을 느끼던 슈렉은 마을 사람들에게 겁을 주고, 진흙 목욕도 실컷하던 시절의 자유를 꿈꾸게 된다.
악당 럼펠의 그럴싸한 계략에 속아 '완전 딴판 겁나먼 세상'에 떨어지고 만 슈렉은 절친 동키에게 미친 괴물 취급을 당하고 사랑하는 피오나에게는 하이킥을 맞는다. 게다가 장화신은 고양이는 예전의 날렵한 라인대신 D라인으로 변해 있다.
'슈렉' 시리즈의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완결편이다.
'스플라이스'는 '큐브'의 빈센조 나탈리 감독이 12년의 작업을 거쳐 만든 SF 판타지 스릴러물.
과학자 커플 클라이브(에드리안 브로디)와 엘사(사라 폴리)가 난치병 치료용 단백질을 만드는 연구를 진행하던 중 여러가지 생물의 다종 DNA결합체와 인간 유전자의 결합으로 하이브리드 생물체 드렌을 만들어내면서 겪는 혼란을 그린 작품이다.
빠른 세포분열을 일으키며 급속도로 성장한 드렌은 각 종들의 특징을 드러내며 기이한 아름다움을 내뿜고, 마침내 인간의 감정까지 갖추게 되면서 본능적으로 이성인 클라이브와의 교감을 시도한다. 드렌의 변이는 치명적인 결말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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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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