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레그메이슨 자산운용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빌 밀러가 유럽 지역 금융권이 실시하는 스트레스테스트가 미국 주식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밀러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모닝스타 투자 컨퍼런스에서 "유럽 지역 금융권의 스트레스테스트 실시는 지난해 미국이 진행한 스트레스테스트와 비슷한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S&P500 지수는 올해 15%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 주식시장은 지난 4월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그리스에서 촉발된 유럽 재정적자 위기가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로 인해 12% 하락한 상태다.


불확실성이 확대되자 유럽연합(EU) 정상들은 지난주 금융권이 금융 위기를 얼마나 견딜수 있는지 여부에 대한 스트레스테스트를 실시, 그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은 이미 지난해 금융당국이 19개 주요 은행들에 대한 스트레스테스트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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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는 유럽지역 전망에 대해서도 "재정적자 우려로 인한 더블딥 침체는 가능성이 없다"이라는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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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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