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유승호가 생애 처음으로 해외로 봉사활동에 다녀온 소감을 전했다.


유승호는 24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G20 서울 정상회의 특별기획 '희망로드 대장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좋은 경험이었다. 하지만 그들에게 바로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었다는 점이 안타까웠다"고 밝혔다.

유승호는 "국내에서 봉사활동을 하긴 했지만 해외에서는 처음"이라며 "좋은 취지로 선배님들과 함께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했다. 이 나라에서는 내전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었다. 부모를 잃은 아이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몰라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한 것 같다. 다시 해외에서 나눔을 줄 기회가 생기면 더 열심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승호는 한국 전쟁 당시 의료 지원국이었던 나라 인도와 스리랑카의 아픔을 보고 돌아왔다.


유승호는 '희망로드 대장정' 4편을 책임졌다. 다음달 24일 오후 6시 방송된다.


한편 김병찬 김경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희망로드 대장정'은 KBS와 코이카(외교통상부), 어린이재단이 함께 했다.


KBS 측은 "오는 11월 G20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전 세계의 눈이 대한민국을 향하고 있는 이때, KBS는 의장국으로서 국제 사회에 기여하고 60년 전 한국의 모습처럼 전쟁과 빈곤 질병과 무관심으로 힘들어 하는 지구촌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10명의 스타가 10개국을 방문 , 그 나라의 어려운 점을 소개하고 국민의 관심과 지원을 유도한다.


KBS가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모든 성금으로 어린이 재단과 함께 현지에 필요한 병원과 학교 영유아센터 등을 건립, 지속적인 후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11월 6일에는 G20 정상회의에 맞춰 '지구촌 희망콘서트'를 개최, G20 대사들과 10개 방문국의 아동들을 초청해 함께 희망을 노래하며 희망로드 대장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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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10명이 동참하는 자선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 및 사진전 개최 수익금은 전액 10개국에 전달한다.



임혜선 기자 lhsro@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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