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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 이력서 넣어서 면접은 고작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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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올 상반기 구직자들은 20번 입사 지원했지만 서류전형 통과는 3번, 면접은 2번 보는데 그쳤다.

무조건 서류를 넣고 보는 구직행태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자신의 적성을 고려한 맞춤식 지원이 요구된다.
인크루트(대표 이광석)는 신입 구직자 3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평균 19.5회 입사 지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들은 평균 3.3회 서류전형을 통과했으며, 면접을 본 경험도 평균 2.4회에 그쳤다.

즉 20개 기업에 입사 지원했지만 3곳에서 서류합격을 받아 2번만 면접을 본 것이다. 나머지 1곳은 가지 않거나 포기한 것이다.
아울러 올 상반기부터 기업들이 채용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며 고용시장이 활발한 모습이었는데도 체감 경쟁률은 여전히 높았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이들 가운데 작년에도 구직 활동을 한 응답자를 대상으로 작년과 비교하여 올해의 경쟁률이 어떤 수준이었느냐고 묻자 높았다는 응답이 58.2%로 절반 넘게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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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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