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3개 부처는 2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신약개발 사업 공청회를 개최하고 공동기획 결과에 대해 국회 및 국내 산학연관 신약개발 관계자들로부터 광범위한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사업은 공동사업단을 통해 신약개발의 전주기를 연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어 부처간 연계와 연구단계별 유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번 사업은 개방형 기술혁신(open innovation) 전략에 입각해 국내외 기관들이 자체 개발 중이거나 각 부처가 지원 중인 신약 아이템 중 성공 가능성이 높은 우수한 과제들을 집중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해외 우수 후보물질을 발굴해 라이센싱 인(licensing-in)하는 공격적 R&D 전략도 추진하게 된다.
3개 부처는 이번 사업으로 창조적·개방형 네트워크 R&D 시스템의 기틀을 마련하는 한편 10건 내외의 글로벌 신약을 개발해 1조9억원에서 9조 800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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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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