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경록 기자]'무적함대' 스페인 델 보스케 감독이 16강을 향해 긴장을 늦출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델보스케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늘 온두라스전 승리가 기쁘지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칠레전 승리"라고 말해 칠레전에서 승리할 때 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온두라스와의 경기에서 두골을 터트리며 MOM으로 선정된 다비드 비야(발렌시아)도 "오늘 경기에서 이겼다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오늘처럼 패널티킥을 실수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16강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하며 전의를 다졌다.
스페인 오른쪽 주전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도 "조별리그 생존을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라고 말하며 칠레전 필승의지를 다짐했다.
스페인(FIFA 랭킹 2위)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엘리스파크 스타디움에서 끝난 2010 남아공 월드컵 H조 2차전 온두라스(38위)와 경기에서 다비드 비야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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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로 스페인은 1승 1패로 승점 3점을 확보하면서 칠레에 이어 조 2위를 기록하며 16강 진출의 희망을 살렸다. 그러나 스페인은 오는 26일 열릴 칠레와 최종전에서 승리한 후 스위스와 온두라스와의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행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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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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