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씻기만 잘해도 질병 70% 예방 가능..중랑구 유치원생 대상 손씻기 교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지역 내 어린이들의 식중독과 감염성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1830 손씻기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1830 손씻기 보건교육은 6월부터 11월까지 성애어린이집 등 16개 소에서 동화구연 자원봉사자가 1016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손씻기 인형극과 노래, 올바른 손 씻기 요령을 실습해 보는 체험기회를 제공함으써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게 된다.

손씻기 인형극은 기존의 단순 전달식 교육에서 탈피, 동화구연 자원봉사자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각색했다.


주인공 손똘똘이가 미스손으로 뽑힌 손향기로부터 손씻는 방법을 배워 깨끗하고 예쁜손으로 뽑힌다는 이야기로 진행된다.

손씻기 전후 비교체험을 위한 체험교실에서는 손씻기 체험장비를 통해 손에 묻어 있는 미세먼지와 세균 등을 모니터를 통해 보여주고 얼마나 깨끗이 올바르게 씻었는지를 육안으로 확인하게 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 요령을 알려준다.

1830 손씻기란 하루에 여덟 번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을 의미하며 손씻기는 '세상에서 가장 안 아픈 예방주사'로도 비유될 만큼 감염성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생활습관이다.


아울러 WHO는 올바른 손 씻기만으로도 식품매개질환과 감기, 유행성 눈병, SARS, 신종플루 등 각종 전염성 질병의 70%가 예방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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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는 2008년과 2009년 어린이집과 유치원 41개 소, 3191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1830 손씻기 보건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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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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