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방산기업 LIG넥스원이 독자기술로 개발한 신궁피아식별기가 해군에 납품된다.


LIG넥스원 21일 "휴대용 유도무기 신궁에 장착될 '신궁피아식별기'가 시험평가를 마치고 지난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날부터 해군에 납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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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식별기는 아군기 보호를 위해 정해진 암호화된 코드를 특정 항공기에 송신한다. 또 이 항공기에서 반응(재송신)이 오면 아군기로 판단, 공격을 중단할 수 있도록 하는 무기체계다. LIG넥스원은 2005년부터 신궁 피아식별기 개발해 2009년 방위사업청시험평가 통과, 2009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신궁 피아식별기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돼 외국산 장비를 대체할 수 있고 피아식별 관련 응용 제품의 추가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신궁을 수출할 때 하나의 패키지로 묶으면 수출 경쟁력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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