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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이번주 정상회담 '경제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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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이번 주 미국을 방문,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만남을 갖고 양국 간의 경제 협력 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22일 실리콘밸리를 둘러보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를 찾는다. 러시아판 실리콘밸리를 구상 중인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시스코시스템즈 등 기술기업 대표들과 만나 러시아에 대한 미국기업들의 투자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24일에는 워싱턴을 방문,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연다. 워싱턴을 방문한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 뿐 아니라 보잉의 짐 맥너니 최고경영자(CEO) 등 재계 인사들과의 만남도 가질 예정이다.

오바마 대통령이 집권한 이래 양국은 핵무기 감축 협약에 합의하고, 아프가니스탄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비교적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로버트 호매츠 미국 국무부 차관은 지난 17일 "미국과 러시아는 정치, 안보 관계에 있어 발전을 이뤄냈고 이제 경제 분야에 있어 협력을 강화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과 러시아의 교역 규모는 184억달러로 미국은 러시아의 8번째 수출 상대국가다. 수출의 대부분은 원유와 알루미늄 등 원자재에 집중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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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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