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군 당국에 따르면 해군은 오후 4시 30분께 강릉항에서 200m 떨어진 해상에서 사고 전투기의 기체를 인양했다.
군 당국은 인양된 기체 상태가 온전해 폭발에 따른 추락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공군 참모차장을 위원장으로 한 사고대책위원회와 감찰실장을 단장으로 한 산하 사고조사단은 교신내용과 인양한 기체 등을 분석, 사고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사고원인이 밝혀지는 데는 통상 한달 정도가 소요된다.
공군은 공군본부 홈페이지(www.airforce.mil.kr)에도 사이버 분향소를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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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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