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국내 중소기업(SMB)의 IT 투자가 회복세로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IDC는 17일 '2010년 국내 SMB 기업들의 IT 도입현황 및 투자행태 분석 보고서'를 통해 올해 국내 SMB IT 시장이 침체기에서 벗어났으며 SMB 기업들의 IT 투자 의향이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IDC는 업종이나 회사 규모에 관계없이 IT 투자 계획을 가진 업체 수가 전년 대비 증가했고, 특히 하드웨어 투자가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IDC는 경기 침체 기간동안 SMB 기업들의 IT 투자위축이 워낙 컸기 때문에 올해 투자가 늘어나더라도 경기침체기 이전 수준까지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분석했다. SMB 기업들은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재정여건이 좋지 않아 투자에 신중하고, 경기침체기에도 부침을 크게 겪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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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보고서는 SMB 기업들이 IT 투자시 애프터서비스나 유지보수 서비스를 중요한 선택기준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제품 및 서비스 구입시 상위 1, 2위 업체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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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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