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비수기에 진입하는 7월에도 전국적으로 신규 입주물량이 풍성할 전망이다. 특히 서울지역은 지난 4월 이후 꾸준한 물량 증가를 보이고 있다. 7월에는 전국적으로 38개 단지, 총 2만395가구가 집들이를 할 예정이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ww.speedbank.co.kr)에 따르면 2010년 7월 입주를 시작하는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전국적으로 총 2만395가구다. 6월(1만9289가구)에 비해 1106가구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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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로는 서울 3718가구, 경기 7352가구, 인천 692가구로 세 지역 모두 지난 6월과 비슷한 수준의 새집을 선보인다. 서울은 전달 3330가구에서 388가구 가량 늘어날 예정인 반면 경기(6월 8111가구)와 인천(6월 884가구)은 물량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역은 지난 6월(3330가구)보다 388가구 늘어난 3718가구가 준공을 맞는다. 대부분 500가구 미만의 중소형 규모로 주로 한강 이북지역에 배치돼 있다. 은평뉴타운 및 성북구 길음뉴타운이 주요 단지로 눈에 띈다. 한강 이남지역에서는 동작구 내 3개 단지가 입주를 맞으며 물량 확보에 나선다.
마포구 상암동에서는 장기전세주택을 포함한 상암2지구 내 상암월드컵파크10단지가 가장 큰 규모의 단지로 손꼽힌다. 다만 이 단지는 장기전세주택 517가구와 20년 임대주택 160가구를 제외한 144가구만이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성북구에서는 길음뉴타운 내에서 막바지 입주 랠리가 이어진다. 6월 8단지(래미안)에 이어 다가오는 7월에는 548가구로 구성된 두산위브가 준공을 맞는다.
한강 이남지역에서는 동작구에 많은 물량 배치가 많다. 단지규모는 크지 않지만 총 3개 단지가 입주를 시작한다. 강남3구는 물량이 없다.
7월 서울지역은 전체물량의 약 66%에 해당하는 2455가구가 한강 이북지역에 몰려있다. 나머지 1263가구는 한강 이남지역에 배치돼 있다.
경기에서는 수원시와 파주, 평택시에 주요 물량이 포진돼 있다.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는 없지만 중소형 규모의 단지들이 대기중이다.
수원에서는 3개 단지가 입주를 맞는다. 매달 꾸준한 신규입주를 선보여왔던 수원시는 7월에 가장 많은 물량이 출시되고 경기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단지로 파주시 교하읍 동양엔파트월드메르디앙(972가구)이 집들이를 한다.
경기지역은 서울지역과 반대로 남부지역에 새집 출시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전체 물량의 약 34%만이 북부권역으로 포진돼 있고 나머지 4826가구는 남쪽에 자리를 잡고 있다.
수도권은 제외한 지방에서는 총 8633가구가 새 주인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6월(6964가구)보다 1669가구 증가한 것으로 전국 물량의 42%가량에 해당하는 수치다.
주로 부산과 경상도에 많은 단지가 집중돼 있고 충북에는 2164가구로 이뤄진 대단지가 배치되면서 넉넉한 물량확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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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입주물량 순을 살펴보면 충북(1개 단지, 2164가구)이 가장 많은 물량을 차지했고 이어 부산(2개 단지, 2068가구), 경북(2개 단지, 1605가구), 전남(2개 단지, 1084가구), 대전(1개 단지, 693가구), 광주(1개 단지, 546가구), 울산(2개 단지, 473가구)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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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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