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즉석조리 치킨·바베큐도 인기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축구 대표팀이 아르헨티나의 경기에서 패했지만 대형마트의 응원 간식 매출은 크게 증가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남아공 월드컵 B조 조별리그 2차전 경기가 열린 17일 하루 동안 신세계 이마트의 조리식품 코너 매출은 한 주 전에 비해 2~6배까지 급증했다.

바베큐 매출이 전주대비 551.8%, 치킨과 피자 판매액이 각각 316.0%와 199.2% 증가했고, 튀김은 129.1%, 꼬치 69.7% 신장하는 등 조리식품코너에서는 간식을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고객들로 진풍경을 연출했다.


맥주와 안주 과자류 매출도 각각 119.2%, 90.4% 늘었다.

홈플러스에서도 이날 하루 월드컵 응원 간식 매출이 급증했다.


홈플러스 월드컵점의 경우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한 시간 동안에만 치킨이 300마리 이상 팔려나가는 등 이날 하루 평소보다 3배가 많은 900마리가 판매됐고, 영등포점 역시 저녁 7시 이전에 준비한 치킨 800여마리가 모두 소진됐다.


이날 야외 응원장이 마련된 월드컵점과 아시아드점의 경우 몰려든 인파로 인해 구매객수도 각각 전주 대비 1.5배, 1.3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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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에서는 프라이드 치킨 매출이 평소보다 4배가 넘는 302.1%, 족발은 251.7% 증가했다. 또 바베큐 꼬치, 프라이드 꼬치 등 꼬치류 매출은 108.5%, 순대는 64.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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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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