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경제적 효과는 ?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③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순천만 일대 152만7000㎡(46만2000평)에 달하는 곳에 조성되는 국제정원박람회는 대부분 국비와 시비로 조달된다. 부지매입은 시차원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내부 시설 및 조경 화훼사업비는 국가에서 일부 지원된다.
이곳 박람회는 총 4개 구역으로 정원박람회장, 수목원,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저류지공원으로 나눠진다. 박람회장은 시비로 총 1055억원이, 수목원은 산림청에서 200억원, 습지센터는 문광부에서 443억원, 저류지사업은 국토부가 490억원의 비용을 댄다. 박람회장 사이에 흐르는 동천에 200m 교량을 세우는 사업은 문광부에서 지원한다. 또 테마정원으로 한방약초정원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유치한다.
이렇게 마련될 박람회장을 통해 순천지역에 파급될 경제적 효과는 1조3000억원으로 예측된다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밝혔다. 농촌경제연구원 관계자는 "6790억원의 부가가치도 유발되고 1만1000여명의 녹색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나 이번 박람회는 일반적인 산업박람회처럼 행사 후 시설물 처리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화훼와 조경산업에서의 고용을 지속적으로 유발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는 습지센터나 해외정원 지을 때 소규모 건물들만 들어가며, 나머지 나무와 꽃 등은 계속 관리해야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박람회장이 앞으로 꾸준히 조경·화훼 등 정원관리, 한방산업 등의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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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이처럼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된 것은 생태관광을 선호하는 관광 패러다임의 변화, 가장 온전하게 보존된 연안습지 순천만, 여기에 순천시의 안목이 더해져 관광객들이 줄을 잇는 일류 관광지로 발돋움 한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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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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