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하이트 약세속 맥스 약진, 카스는 현상유지'


올해 1분기(1~3월) 국내 맥주시장의 판도변화다.

17일 한국주류산업협회에 따르면 하이트맥주의 하이트는 올해 1분기중에 1655만6000상자(500㎖×20병)가 판매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1977만6000상자보다 322만상자 줄었다. 시장점유율 역시 지난해 51.8%에서 올해는 48.0%로 3.8%포인트 감소했다.


이에 반해 하이트맥주의 맥스 성장세는 눈부시다.

맥스는 올해 1분기중에 301만6000상자가 나갔다. 지난해 224만1000상자보다 77만5000상자 늘어난 것이다. 시장점유율도 5.9%에서 8.7%로 2.8%포인트 늘었다.


하이트의 약세를 맥스가 대신하고 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하이트맥주의 경쟁사인 오비맥주의 카스는 현상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스는 지난해 1245만2000상자에서 올해는 1219만2000상자로 26만상자정도 판매가 줄었다. 하지만 시장점유율은 32.6%에서 35.4%로 오히려 2.8%포인트 증가했다. 판매량이 줄었는데도 불구하고 시장점유율은 늘어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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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업계 관계자는 "올해 1분기는 하이트의 약세와 신세대 맥주인 카스와 맥스의 약진으로 대별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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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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