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우리투자증권은 17일 LG상사에 대해 GS리테일의 백화점 및 할인점 매각 효과와 실적 호조세가 긍정적인 요소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김동양 애널리스트는 "LG상사가 32% 지분을 보유한 GS리테일의 백화점 및 할인점 매각 효과에 주목해야 한다"며 "지분법이익 증가, 장부가치상승, IPO(기업공개)를 통한 현금 유입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2분기 GS리테일로부터의 지분법 이익은 1500억원에 달해 올해 세전 순이익이 지난해 대비 215%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게다가 증가한 지분법 이익이 LG상사가 보유한 GS리테일의 장부가치를 71% 상승시키는 효과도 가져오게 된다는 분석이다.


또 GS리테일이 내년 하반기 구주매출을 통한 IPO를 계획하고 있어 IPO 시 지분가치를 상회하는 현금유입이 기대된다는 점도 호재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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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실적에 관해서는 "2분기 세전순이익 추정치는 1971억원으로 GS리테일로부터의 일회성 지분법 이익을 제외하면 1분기를 하회한다"며 "하지만 1분기에는 이연 실적이 포함됐던 만큼 무역 및 E&P 부문 모두 1분기의 견조한 추이를 이어가고 있다고 볼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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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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