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정부가 6.25전쟁 60주년을 기념해 41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6.25전쟁 60주년사업단(단장 육군 박철수 소장)은 16일 "6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국방부, 보훈처, 통일부, 문화부 등에서 41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오는 25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국내외 참전용사, 주한외교단 등 5000명이 참석할 중앙기념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또 이날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는 유엔 참전국 전사자 추모 및 주먹밥 먹기 체험 행사를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영 국방장관,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 육.해.공군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을 비롯한 각 군 장성, 참전국 무관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최초로 생존 참전용사의 증언을 기록해 전쟁사 연구 자료로 활용한다. 증언기록은 각종 기념행사에 초청되는 참전용사 한 사람당 병사 1명이 증언을 청취하고 기록, 촬영해 해당 사단급 부대에 보고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종합된 자료를 군사편찬연구소에 의뢰해 정밀 검증한 뒤 전쟁사 연구자료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6.25전쟁의 실상을 올바르게 교육해 자유와 평화, 국가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도록 'NEVER FORGET'이란 제목의 25분짜리 영상자료도 제작된다. 영상자료는 6.25전쟁 발발원인과 경과, 피해, 참전자 증언 등을 담아 각급 학교에 제공된다.


24~27일 한국 대표단이 터키를 방문해 전승기념행사 및 친선 축구경기를 개최한다. 상무팀과 터키 국가대표팀이 출전하는 축구 경기는 앙카라의 '5.19경기장'에서 진행되고 경기 후에는 참전용사가 참여하는 식후 행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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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8월 21~29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군창작 뮤지컬 공연, 9월에는 낙동강전투 재현, 서울수복 기념행사가, 10월에는 화령장전투기념 행사, '2010 국제사이클대회'(고성~인제~철원~파주~서울 550㎞ 구간) 등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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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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