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주택가격 공식통계 작성기관이 국민은행에서 한국감정원으로 바뀐다. 또 주택가격 계절조정지수와 부동산시장 심리지수 등 새로운 부동산 관련 지표들도 개발된다.
정부는 15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2차 국가통계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부동산 통계 선진화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주택가격 승인통계 작성기관을 기존 국민은행(주택가격동향조사) 에서 공공기관인 한국감정원으로 이관키로 했다.
한국감정원은 현재의 주택가격지수를 보완해 2012년부터 정부의 주택정책 수립 지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주택가격 통계의 공신력 강화를 위해서다. 국민은행 통계는 1985년 이후 정부 공식 통계로 인정받아왔다.
또한 정부는 방학이나 이사철 등 계절적 요인을 제거한 주택가격 계절조정 지수도 개발해 활용하기로 했다. 특히 심리적 요인의 영향을 크게 받는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 특성을 고려해 부동산 시장 심리지수도 개발키로 했다.
주택의 인·허가, 분양, 착공 뿐만 아니라 준공, 멸실 통계도 새로 개발해 주택 공급 생애주기별 데이터베이스(DB)를 확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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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회의에서 통계청은 지난 4년간 '여성 과학기술인 활용실태' '결혼이민자 실태' 등 총 117개의 사회통계 개발·개선 과제를 완료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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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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