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빌딩 옥상에 채소 농원
$pos="C";$title="";$txt="강남구 역삼동 에이제이월드 빌딩 꼭대기에 조성된 옥상고원 ";$size="550,366,0";$no="201006100804108293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빌딩 숲을 이루고 있는 서울시내 고층빌딩에서도 상추나 고추, 토마토를 따 먹을 수 있는 '옥상 농원'들이 있다.
서울시는 올초부터 '옥상농원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지난달 중순까지 농원 설치를 마무리, 해당 빌딩들에 활용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옥상농원 설치를 희망하는 다중이용시설을 공개모집해 51곳 중 25곳을 선정해 보조금 800만원씩을 지급했다. 이 중 어린이집 등 유아원이 12곳, 복지관 2곳, 민간단체 5곳이다.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에이제이월드의 옥상농원에는 상추, 고추, 가지, 오이 등이 심겨져 있다. 직원들은 틈틈이 시간을 내서 옥상에 올라와 작물에 물도 주고 잡초도 제거해주며, 점심시간에 수확한 상추 등의 농작물은 조금씩 나눠 집으로 가져가고 있다.
중랑구 중화2동 구립 한내들어린이집 옥상은 어린이들의 자연체험학습장이 됐다. 처음에 낯설어 하던 아이들이 이제는 고추, 토마토 등 농작물에 물도 잘 주고, 조그만 바구니에 상추, 엔디브 등 쌈채소를 익숙한 손놀림으로 수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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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현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장은 "서울 도심의 옥상농원은 채소를 가꾸면서 건강도 챙기고 정서적인 안정을 얻을 수 있는 휴식처일 뿐만 아니라 벌, 나비 등의 생물들을 위한 생태계이자, 나아가 도심의 열섬현상도 줄일 수 있는 환경적인 측면 등 많은 장점이 있다"면서 "농업기술센터는 옥상농원 조성의지는 있으나 비용과 관리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옥상농원 시범사업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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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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