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2010 남아공월드컵은 세계 축구계를 이끌어 갈 샛별들의 탄생의 장이다. 월드컵을 앞두고 축구팬들은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신예의 탄생을 점쳐본다.


대한민국의 이청용, 그리스의 게오르기오스 사마라스, 아르헨티나의 앙헬 디마리아, 나이지리아의 빅토르 오빈나 등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볼턴 원더러스 FC 소속으로 뛰고 있는 이청용은 남아공월드컵에서의 활약이 점쳐지는 선수. 시야와 상황 인식이 좋고, 볼터치와 민첩성, 스피드, 침착성, 지구력 등을 모두 갖추었다. 경기흐름을 읽어 플레이에 반영하는 센스는 단연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다. 미드필드에서의 움직임이나 정확한 침투능력, 날카로운 패스 또한 이청용의 강점 중 하나다.


그리스의 게오르기오스 사마라스는 현재 셀틱에서 공격수로 뛰고 있다. 1미터 93센티미터의 장신이지만 그라운드 위의 볼을 다루는 데는 능숙하다. 한국과 경기를 앞둔 그리스의 게오르기오스는 한국의 수비라인의 약점을 공략할 위력을 지닌 선수라고 평가받고 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모두 축구선수 출신인 집안에서 자라나 동물적인 감각으로 중요한 순간 팀의 승패를 좌우할 수 있는 요주의 선수.

아르헨티나의 앙헬 디 마리아는 지난 2008년 하계 올림픽 축구 종목에서 발군의 기량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것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나이지리아와의 결승전에서 후반 12분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칩샷으로 팀의 결승골을 성공시킨 강심장. 뛰어난 드리블 능력과 골 결정력,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막강한 기본기 등의 능력으로 키 큰 메시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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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의 빅토르 오빈나 역시 월드컵 예선에서 9경기 중 4골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탈리아의 키에보와 인터 밀란을 거쳐 지난해부터 말라가에서 임대로 뛰는 그는 16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다. 182cm의 건장한 체격에도 빠르고 개인기가 뛰어나 최전방 공격수와 측면에서 모두 활약이 가능한 스타일이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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