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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팩훈련 참가 해군간부 가족동반 관광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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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림팩(RIMPAC)훈련에 참가중인 해군 간부들이 가족을 동반해 와이키키와 카일루아해변, 하나우마베이 등 관광지를 돌며 쇼핑과 해양 스포츠를 즐긴 것으로 확인됐다.

군당국 관계자는 4일 "하와이에 정박 중인 7천600t급 세종대왕함에 승선한 장교 2명과 준사관 및 부사관 28명 등 총 30명이 사기진작차원에서 외출을 나갔으며 가족들과 만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4개월정도 계속되는 해상훈련기간은 근무자에게 힘든 훈련"이라며 "특별한 휴일이 없어 대기기간에 외박을 허락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제는 해군이 천안함 사태이후 '필승 50일 작전'을 통해 최고의 경계태세를 유지하며 자숙의 시간을 보내는 중에 세종대왕함 승선간부 절반이 가족동반 여행에 나섰다는 지적이다.

이번 림페훈련은 1971년 시작된 이래 22번째로, 사상최대인 14개국이 참가한다. 34척의 전함과 5척의 잠수함, 100대 이상의 항공기, 2만명 이상의 병력이 투입돼 대규모 작전을 수행한다. 우리 해군도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7600t)과 잠수함(209급), P-3C 대잠초계기 등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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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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