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블랙스톤과 칼라일그룹 등이 투자한 미디어 리서치 업체 닐슨이 17억5000만달러를 조달하기 위해 기업공개(IPO)에 나선다고 3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닐슨이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JP모건체이스와 모건스탠리, 크레디트스위스(CS), 도이체방크, 골드만삭스, 씨티그룹이 닐슨의 IPO를 주관할 예정이다.
IPO계획은 블랙스톤을 포함하는 6개 바이아웃 펀드가 닐슨을 102억달러에 인수한지 4년 만에 결정된 일이다. 지난 2005∼2007년 사상최대 1조6000억달러를 기업 인수합병에 투자했던 사모펀드들은 IPO를 통해 수익실현에 나서고 있다.
닐슨의 IPO 계획은 유럽재정위기로 5월 MSCI 선진국 지수가 9.9% 떨어지고, 전세계적으로 최소 20개 이상의 IPO 계획이 연기된 가운데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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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닐슨은 지난해 12월31일을 기준으로 86억6000만달러의 부채를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말에는 미국 장난감 유통업체 토이저러스가 부채 해소를 위해 IPO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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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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