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전문계고의 취업기능 강화를 위해 올해 전국 200개 전문계고에 총 200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각 시·도교육청과 함께 전문계고의 취업기능강화를 위해 전국 200개 전문계고를 취업선도학교로 지정하고 교당 1억원씩 총 2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전문계고 취업기능 강화사업은 전문계고의 약화된 취업률을 3년 내에 2배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시작됐다.


전문계고의 취업률은 1990년 79.8%에서 지난해 16.7%로 격감한 바 있다.

교과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선도학교의 취업률을 지난해 17.5%에서 오는 2012년 35%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예산을 지원받은 학교는 이를 이용해 취업캠프, 외부전문가 초빙강연, 현장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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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00개교에 200억원 지원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총 3년 지원을 목적으로 시작된 이번 사업은 지난 달 12일 제5차 국가고용전략회의에서 확정된 ‘고등학교 직업교육 선진화 방안’에 따라 2015년까지 예산지원을 연장하기로 결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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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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