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정부는 4월 산업활동과 관련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취업자 증가 등 고용상황도 개선되고 있어 최근의 경기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남유럽 재정위기와 천안함사태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내외 여건변화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기획재정부는 31일 "수출을 중심으로 완만한 경기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년동월비 수출 증가율은 올 1월 45.8%에서 2월 30.3%, 3월 34.3%, 4월 31.5%로 등락을 지속했으며 같은 기간 취업자 증가는 올 1월 5000명, 2월 12만5000명, 3월 26만7000명, 4월 40만1000명으로 지속적으로 늘었다.

재정부는 선행지수의 전년동월 대비 전월차가 4개월 연속 하락한 것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빠른 상승세에 의한 기저효과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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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부 관계자는 "선행지수 전월동월비 전월차는 과거 경기상승기에도 일시적 조정 후 재반등한 경우가 있다"며 "이를 감안해 향후 추이를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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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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