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올해 1분기 사이버쇼핑 총 거래액은 5조9060억원으로 이 중 거래가 가장 많은 품목은 의류·패션 및 관련상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 1분기 사이버쇼핑 총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9% 증가한 5조9060억원으로 2001년 통계작성 이래 가장 큰 거래 규모를 나타냈다.


1분기 주요 상품군별 거래액을 살펴보면, 의류·패션 및 관련상품이 9720억원(16.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여행 및 여행서비스 7580억원(12.8%), 컴퓨터 및 주변기기 6290억원(10.6%), 생활·자동차용품 5920억원(10.0%), 음·식료품 3870억원(6.6%) 등 순이었다.

1분기 사이버쇼핑 거래액이 소매판매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비율은 2007년 6.9%, 2008년 7.5%, 2009년 8.2%였다.


이밖에 1분기 전자상거래 총 거래액은 약 183조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21.4% 증가했으나, 전분기(2009년 4분기)에 비해서는 3.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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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거래내역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기업간 전자상거래(B2B)가 164조3070억원, 기업·소비자간 전자상거래(B2C)가 3조6560억원, 소비자간 전자상거래(C2C)가 2조920억원, 반면 기업·정부간 전자상거래(B2G)가 13조47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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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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