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북한이 판문점 적십자 연락사무소와 해운 당국 간 통신 차단을 통보에 이어 경협협의사무소도 철수 통보했다.


통일부관계자는 26일 "북측 관계자가 오늘 오전 11시5분께 경협협의사무소를 찾아와 오늘 12시까지 철수하라고 통보해왔다"며 "우리 측은 일단 남측으로 내려올 차량이 필요해 시간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했고, 이에 대한 북측의 회신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금 철수 차량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며 오늘 중으로 남측으로 내려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남북경협협의사무소에서는 개성공단 사업 지원을 위해 8명의 통일부 직원들이 파견돼 있다.

천 대변인은 "북한은 천안함 공격에 대한 사과와 책임자 처벌 등 응당한 조치를 취해야 함에도 다시 한번 남북관계를 훼손하는 위협적 조치를 취했다"며 "정부는 이런 북한의 위협에 대해 흔들림 없이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고, 24일 발표한 정부 조치 내용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D

이날 오전 11시 현재 북한지역에 체류중인 남측인원은 개성공단 지역 818명, 금강산지역 13명 등 총 831명이다. 또 경의선을 통해 개성공단으로 362명이 방북할 예정이며 399명이 귀환할 예정이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양낙규 기자 if@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