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스마트공장 구축…포스코, 참여기업 모집
자금 지원·현장 밀착형 컨설팅
포스코가 오는 20일부터 국내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중소·중견기업 제조 현장의 자동화와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선 '현장 밀착형 컨설팅'이다. 포스코 사내 전문조직인 동반성장지원단이 스마트공장 도입 계획 수립부터 시스템 구축, 현장 운영 안정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25년 이상의 제조 혁신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참여 기업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생산 현장의 체질 개선을 돕는다.
실제 참여 기업들의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비철금속 설비업체 세일정기는 전사적자원관리(ERP)와 생산관리시스템(MES) 고도화를 통해 제조 리드타임을 5일 단축하고 완제품 불량률을 기존 대비 0.69%포인트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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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 철강 거래사를 위한 금융 지원도 확대한다. 포스코는 기존 저리대출펀드와 철강 ESG 상생펀드에 더해 올해 1월부터 한국무역보험공사, IBK기업은행과 함께 4000억원 규모의 '철강 공급망 안정화 기금'을 추가 운영하고 있다. 이를 포함한 전체 금융 지원 규모는 1조원 이상이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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