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정부는 농협·수협 중앙회에 고용촉진센터를 설치해 만성적인 인력수급 불일치 현상을 겪고 있는 농수산기업계의 애로를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기존 농업 일자리 사이트인 '아그로잡(agrojob.go.kr)'과 수산분야의 '행복海(happybada.co.kr)' 및 노동부의 '워크넷(work.go.kr)'에 등록된 농어촌 일자리 정보를 일괄 제공하는 DB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규 구인구직 정보를 종합 관리·제공하고, 취업 알선 및 상담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농어업 고용촉진센터'설립 준비단 협의회를 개최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어촌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진전 및 농기업의 발전 추세에 비춰 볼 때 효율적인 인력공급체계의 구축이 지속적인 농어업 성장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우선 예산이 수반되지 않는 단기대책부터 추진하되, 고용촉진센터 설치를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농수협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지자체 및 농협·수협의 인력지원 부서를 체계적으로 연계해 농번기 인력난에 대한 대응체계를 조속히 가동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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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에 배정되는 희망근로 인력, 사회봉사 명령 대상자들을 농어촌 일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지역별 인력수급 불일치 현황을 주기적으로 파악해 지역간에 인력을 탄력적으로 재배분하는 등 효율적인 인력공급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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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bob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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