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수 사장 "중국·베이징 법인 통해 해외 시장 선점"
$pos="L";$title="오경수 롯데정보 대표이사";$txt="오경수 롯데정보 대표이사";$size="180,256,0";$no="201005111354170772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롯데정보통신이 IT 융합형 사업과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올해 매출 4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통합 비즈니스에 이어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통해 지난 2009년 매출 3366억 대비 19% 증가시키겠다는 것.
오경수 롯데정보통신 사장은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경쟁력을 2배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안으로는 u페이먼트 등 IT 융합형 사업에 힘쓰고 밖으로는 해외시장 본격 개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9년은 롯데정보통신에게 특별한 해였다. u페이먼트와 LED 등 새로운 사업 영역에 뛰어든 것은 물론이고 전체 매출에서 대외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도 24%까지 늘어났다.
롯데정보통신은 IT 컨버전스 사업의 전문성에 기반한 특화된 영역에서 IT 융합형 사업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이미 광주시에서는 롯데정보통신이 교통선불카드인 마이비와 새로운 형태의 전자화폐 사업을 진행중이다. 광주에서 진행하는 u페이먼트 사업은 교통선불카드 하나로 현금 없이 공공기관과 대중교통, 유통 및 소매점 등에서 결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해 11월 광주은행, 마이비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수주하고 3월 특수목적법인 한페이시스 설립을 완료했다.
오 사장은 "광주시에서 시작한 u페이먼트 사업의 성과가 아주 좋다"며 "미성년자의 경우 후불제 신용카드 발급이 불가능한데 부모가 용돈을 주는 것처럼 선불제 카드를 충전해 각종 결제가 가능한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특히 롯데그룹과의 시너지도 크다는 설명이다. 오 사장은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등 그룹이 갖고 있는 사업과도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u페이먼트를 통한 마케팅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린IT 분야인 스마트그리드와 LED 역시 롯데정보통신의 새 성장동력 중 하나다. 오 사장은 "제주실증단지에 스마트그리드를 도입해 전력 소모를 낮추는 한편 롯데 백화점, 롯데 슈퍼, 과천 청사 등에 LED를 공급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첨단 기술과 기능을 더해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2월에 중국 베이징과 베트남 호치민에 설립한 법인은 올해부터 롯데정보통신의 글로벌 전진 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오 사장은 "롯데그룹이 아시아 톱10 달성을 위해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며 IT 전문지원에 우선 힘을 쏟을 것"이라며 "아직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기에는 롯데정보통신이 부족한 점이 많지만 곧 적절한 현지 파트너를 영입해 해외 매출 비중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그룹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모바일 오피스 추진전략에도 롯데정보통신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미 아이폰과 옴니아2 등 각종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오피스 환경 개발을 마쳤고 현재 롯데그룹 통합 그룹웨어인 '통합모인(MOIN)'을 전 계열사 대상으로 확대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오 사장은 "모바일 오피스 구현이 완료되면 메일, 전자결재, 게시판, 일정관리 등과 같은 업무처리부터 생산 및 영업현장의 주문 및 발주, 영업, 판매, 재무 등과 같은 경영진을 위한 실시간 정보, 고객 관리 서비스 등과 같은 업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 사장은 "올해도 신기술분야 육성과 전략적 투자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이를 통해 외형뿐만 아니라 내실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주식은 세금 안 내는데" 내년부터 年 250만원 넘...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명진규 기자 aeo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