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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지역 유망中企에 27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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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지식경제부는 낙후지역에 소재한 유망 중소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올해 예산 27억원을 투입해 지역특화선도기업지원사업을 시행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낙후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통해 기업종합진단 및 기업특성에 적합한 사업계획을 공동으로 수립하고, 업체당 3500만원 범위내에서 기술개발, 마케팅, 컨설팅 등 다양한 산ㆍ학ㆍ연 협력요소들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도기업 지원대상은 강원 태백 삼척, 충북 보은 영동 등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확정된 전국 70개 시군의 성성장촉진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다만 선도기업지원센터를 통한 퀵서비스(현장애로 기술지도) 등은 142개 시ㆍ군의 읍ㆍ면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확대했다. 신청희망 기업은 전국 142개 지역 해당 시ㆍ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중소기업진흥공단(www.sbc.or.kr)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 160억원을 투입해 농어촌지역 소재 244개 중소기업을 지원했다. 2008년 지원업체 기준으로 사업수행 후 업체당 평균 14억1400만원의 매출 증가와 42.9%의 고용증대 효과가 있었으며, 특허출원을 통한 지적재산권 확보는 업체당 평균 14건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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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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