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환 애널리스트는 "모바일인터넷 시대의 개화로 조만간 인터넷이 안되는 휴대폰은 대접받지 못하는 시대가 올 것으로 확신한다"며 "하지만 국내 IT업체들은 하드웨어 중심의 성장으로 소프트웨어 준비에 미흡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는 소프트웨어 콘텐츠의 무한경쟁이 예상되는만큼 저평가됐던 소프트웨어 업체에 대한 인식이 바뀌리라는 것.
필기인식 솔루션을 만드는 디오텍은 태블릿PC, 스마트폰, 전자책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의 등장으로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고해상도 및 어플리케이션에 필수적인 GUI 솔루션을 만드는 디지탈아리아는 모바일 기기 보급 증가에 따라 점차 활용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파인디지탈은 네비게이션에 적용됐던 음성인식 솔루션을 모바일 기기에 확대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 콘텐츠 분야의 이스트소프트와 안철수연구소, 선도소프트, 아이앤씨, 옴니텔도 유망업종으로 추천했다.
그밖에도 케이비티는 통신과 금융의 융합에 중추적 역할을 할 회사라는 점에서 이니텍은 금융솔루션과 금융보안산업의 경쟁력이 스마트폰 결제시장에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유망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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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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