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장은 방문 기간 동안 각국 헌법재판 기관장들을 차례로 만나 우리 헌재와의 교류협력 증진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그는 또 '헌법재판의 심사기준과 심사강도'ㆍ'과학기술의 범죄예방 목적의 사용과 개인의 사적 영역 보호' 등을 주제로 이틀 동안 열리는 연방헌법재판소 토론에 참석하며 양국 헌법재판소의 주요 판례에 관해 논의한다.
헌재는 "인권보호와 법치주의의 오랜 전통을 가진 유럽의 헌법재판기관 수장들과의 이번 만남을 통해 각 기관과의 우의와 협력을 더욱 튼튼히 하고 우리나라의 헌법재판이 세계 속에서 그 위치를 확고히 해 나가는 계기로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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