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어제(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오는 17일까지 납품단가 인상 요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올 2월 기준으로 자동차부품의 납품단가는 1kg당 1080원. 2008년 1009원, 지난해 1016원보다 64원이나 올랐다.
주물공업협동조합측 관계자는 "대기업과 대기업 1차 협력업체들과 납품단가 인상에 대한 협의가 진행 중에 있다"며 "하지만 지급기일을 늦추는 등 미온적이고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해 중소기업 경영환경을 더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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